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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1/11 Tiredness

Tiredness



  피곤한 하루였다. 기분도 정말 찜찜하고... -0-

  요 근래에 바빠서 잠도 잘 못자고 너무 무기력해졌다. 오늘은 논문 발표가 있는데 약간 늦게 일어났다. 오랜만에 머리에 왁스좀 바르려고 거의 새것이었던 프레쥼 7번을 열고 손질을 시작했다. 손질이 끝나고 뚜껑을 닫고 돌리는 찰라에 왁스통이 손에서 빠져 방바닥 일주를 시작하였다. -0- 그리고 마치 방바닥에 생크림을 던져놓은 것 처럼 왁스는 방바닥에 퍼져있었다. 왁스의 1/2이 사라져버렸다. -_-;; 오 이런 쉣~

<왁스편 끝>



  학교에 와서 복사실에서 논문을 출력했다. 복사실에 있던 PC에 USB 메모리를 연결했는데, PC에서 잠자고 있던 바이러스들이 순수한 내 USB에 분신을 주입시켜주었다. 주화입마에 빠진 내 USB는 자신의 드라이브 열기를 거부했다.
  출력을 끝내고 일찍 발표하고 가기 위해서 오전부터 대기했지만, 바로 내 앞 번호 이후로는 점심먹고 하잔다. -_-; 난 취업한 형이 발표하러 온다고 해서 점심을 먹지않고, 발표준비를 했다.
/*  ******************  중략 ****************  */  (소스냐 ㅡ,.ㅡ?)

<학교편 끝>



  4시에 점심을 먹었다. 놀부부대찌게에서 흥부부대찌게를 시켰다. 목소리가 특이한 여자 알바가 흥부부대가 햄이 많이 들었다고 했는데 흥부가 가난해서 그런지 별로 많아 보이지는 않았다. ㅡ,ㅡㅋㅋㅋ
<놀부부대편 끝>



  6시에 터미널에서 버스를 탔다. 역시나 사람이 많았다. 두 정거장만 가면 집이여서 안으로 파고들어야 했다. 뒷문에 바짝 붙어서 자리를 잡았다. 내리기 직전 90도 커브가 있었는데, 뒤에 있던 아주머니들이 날 사정없이 밀기 시작했다.  "으~?"란 소리를 내면서 (-_-;) 말이다. 난 힘겹게 아주머니들의 파워를 이겨내며 버텼다. 몸에 힘이 없었지만 예전에 운동할 때 70 Kg의 스쿼트를 해온 덕분인지 버텨낼 수 있었다. ㅋㅋ

<버스편 끝>


잠이나 실컷 자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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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1 00:16 2010/11/11 00:16
천공
나의일상 2010/11/11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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